'승리 스캔들' 쿠보안나 알고보니 채은정 속한 홍콩5인조 걸그룹 멤버

쿠보안나가 채은정과 걸그룹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빅뱅 승리 쿠보안나 길거리 스킨십 사진은 9월 18일(현지시간) 중화권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쿠보안나는 승리와 손잡고 뽀뽀까지 하는 등 길거리에서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했다.

쿠보안나는 일본계 모델로 성룡 아들 팡쭈밍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당시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은 "쿠보안나가 유명해지고 싶어 팡쭈밍을 유혹했다"며 쿠보안나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쿠보안나는 클레오 전 멤버 채은정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홍콩에서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Girls' Kingdom) 멤버로 활동했다. 채은정은 걸스킹덤에서 클레오 해체 후 솔로명으로 썼던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채은정 미니홈피에는 쿠보안나와 함께 걸스킹덤으로 활동한 사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편 보도된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승리 쿠보안나는 홍콩 길거리에서 과감하게 스킨십을 나눴다. 쿠보안나는 승리 볼에 뽀뽀하고 안기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중국 매체는 쿠보안나에 대해 "쿠보안나가 문어처럼 달라붙어 있었다"고 표현했다.

최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와 홍콩 매체들에 의해 스캔들에 휘말린 승리는 현재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 촬영을 위해 홍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쿠보안나 채은정 걸그룹 활동모습, 왼쪽 채은정 가운데 쿠보안나/채은정 미니홈피)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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