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오지호 힐링손, 김민정 발목에 '다정 손길'

신영은 기자 2012. 9. 18. 14: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제3병원' 오지호의 힐링손이 공개됐다.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에서 오지호는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천재적인 한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슴 따뜻한 인술(仁術)을 펼치는 '훈남 한의사'로 완벽 변신했다. 이런 오지호의 '힐링손'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오지호는 건물 옥상의 정원을 배경으로 발목을 접질려 잔뜩 부어오른 김민정의 발목에 침을 놓아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발을 벗고 있는 김민정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정성스레 침을 놓아 주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와 함께 첫 만남에서 변태로 오해를 받은 이후 양의사와 한의사로 시종일관 대립해 오던 두 사람이었기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도 유발하고 있다.

'제3병원' 5화에서는 한방의사들의 협진팀이 구성되며 새로운 서한병원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한규 원장은 양한방 협진 프로젝트 팀을 만들고 승현(김승우 분)과 두현(오지호 분)은 결국 한 팀이 된다.

하지만 6개월 내에 양한방 협진의 효율성을 증명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양의와 한의들간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고, 결국 하나 둘 그만두는 의사들도 생겨난다. 이에 양한규 원장은 협진 센터장으로 김두현과 김승현의 아버지인 김하윤 박사(박근형 분)를 위임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또 다른 변화를 꾀한다.

한편 '제3병원' 5화는 오는 19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 & M]

오지호| 제3병원| 힐링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