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훤,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김예나 2012. 9. 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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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예나 기자] '보아 오빠' 권순훤 피아니스트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권순훤은 오는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에 7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밀양아리랑'과 '박연폭포'를 연주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권순훤은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교수들과도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맞춰 아시아 7개국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총 11개의 스테이지로 나뉘는 공연은 클래식을 넘어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퓨전을 기획했다.

아시아 7개국 70인의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하는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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