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8년 만에 컴백

강민정기자 2012. 9.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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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댄스그룹 R.ef가 8년만에 컴백한다.

그룹 R.ef는 25일 새로운 싱글 '잇츠 R.ef'의 음원을 전격 발매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1995년 1집 '레이브 이펙트'로 데뷔해 '찬란한 사랑''이별공식''상심''고요속의 외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90년대 최고의 남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 하던 중 1998년 공식 해체를 선언하고 2004년 재결합해 싱글 '사랑은 어려워'를 발매한 이후 8년 만으로, 이번 R.ef의 컴백에대한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번 싱글은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심여를 기울여 제작했고,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 '사랑을 모르나봐 Part 1'과 '사랑공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속사 일오공엔터테인먼트는 "8년만의 컴백인 만큼 R.ef 멤버는 물론, 관계자 모두 새 싱글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R.ef를 기억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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