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띵똥 양한열, 여자친구 공개 "같은 학교 다녀"

▲ 양한열 여자친구[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드라마 '최고의 커플'에서 열연을 펼쳤던 아역배우 양한열이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도전 1000곡'은 아역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는 어린 스타들의 끼는 '도전 1000곡'서도 숨길 수 없었다.

특히, 인기리의 종영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으로 화제가 됐던 양한열이 눈에 띄었다. MC 이휘재는 그를 보자마자 "연륜이 있어 보인다. 정말 아역배우가 맞느냐"고 장난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한열은 재치있게 "2003년생이 맞다"고 맞받아쳤다.

또 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촬영장을 술렁케했다. MC들이 놀라며 "정말 여자친구가 맞느냐?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니냐"고 재차 확인하자 그는 수줍게 "진짜 여자친구가 맞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있다"고 연애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일반인인 연인의 실명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훌륭한 배우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힌 양한열은 연기만큼이나 익살스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재현한 무대를 꾸민 그는 안무의 깨알 같은 디테일까지 살리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남정 & 박시은 & 시우팀,임승대 & 임린-휘팀, 안서현 & 제국의 아이들팀, 양한열 & 달샤벳팀, 전민서 & 보이프렌드팀, 정다빈 & 엠블랙팀이 방송에 출연해 재기발랄한 끼를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도전 1000곡' 안서현, '동백꽃 처녀' 열창… 성인가요까지 섭렵▶ '도전 1000곡' 박남정, 미모의 두 딸 공개 "아이돌 가수가 꿈"▶ '도전 1000곡', '두 도시 이야기' 뮤지컬 스타의 명품 가창력▶ '도전 1000곡' 新국민여동생 주니엘, 귀여운 '성인식' 무대▶ '도전 1000곡' 송은이, 결혼 의지 표출 "50살 전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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