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서 7달러에 산 7만500달러 짜리 르누아르의 명화
양평 2012. 9. 13. 07:35
【워싱턴=AP/뉴시스】양문평 기자 = 한 여성이 2년 전 웨스트버지니아의 한 벼룩시장에서 산 7달러 짜리의 장신구 상자를 사면서 프랑스의 인상파 화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오리지날 회화를 갖게 됐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경매회사 포토맥사의 미술품 담당 앤 노톤 크레이너는 지난 7월 이 여성의 부탁으로 그 그림을 조사한 결과 르누아르의 '세느강변 풍경'으로 확인했으며 오는 29일 경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이너는 이 그림은 최소 7만5000달러 이상에 경매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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