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양상국 럭셔리 차 폭로, "촌놈 이미지? 외제차 끌고 다닌다"

[서울신문 BOOM]'촌놈'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양상국의 럭셔리 차가 공개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의 럭셔리 차를 포함, 사생활 폭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에 대해 김준현은 "양상국이 동기 개그맨들 중 가장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폭로전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경환이 "양상국은 방송에서는 개콘 '백원만' 이미지지만 밖에 나가면 으리으리하다"고 덧붙이자 김준현과 최효종 역시 "양상국이 개콘을 통해 '촌놈'이미지를 갖고 있고 허름해 보이지만 사실은 외제차를 끌고 다니는 남자"라고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양상국의 럭셔리 차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럭셔리 차 의외다, 역시 방송 이미지란 건 믿을 게 못되는군", "양상국이 럭셔리 외제차를? 촌놈이라고 동질감 느끼고 있었는데 왠지 섭섭하다", "양상국 방송과 다른 실생활 이미지 상상이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양상국 럭셔리 차)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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