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성형 유혹 많았지만 안했다" 해명
[OSEN=표재민 기자] 배우 윤세인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윤세인은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을 통해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종영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는 드라마 촬영과 함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윤세인은 7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자랑은 아니지만 보기 좋게 살이 빠지고, 예뻐졌다고 찬사를 보내주는 분들이 많다"면서 "성형의 유혹이 많았지만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주로 다이어트를 하고 경락을 받고 신경 써서 관리를 했다"면서 "또 수영을 하고 헬스를 하는 등 내 자신을 못살게 구니까 연기자로서 필요한 외모가 자리 잡는 중인 것 같다"고 예뻐진 비결을 털어놨다.
또 윤세인은 "원래 자타공인 미인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솔직하게 말한 후 "자연산에 개성 있는 호감형 얼굴이 내 유일한 무기인데 솔직히 그 매력이 망가질까봐 무서워서 손을 댈 수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들녀석들'에서 여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은 여자 박미림 역을 맡은 것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윤세인은 "극중 미림 역할과 실제 나이는 같지만 처한 상황은 너무나 판이하게 달라 아무리 연습을 해가도 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변에 살고 있는 헌신적인 아내와 엄마들의 모습을 TV다큐멘터리를 통해 관찰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세인이 출연하는 '아들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로 세 아들이 사랑을 찾는 과정에서 가족애를 그린다. 첫 방송은 22일 오후 8시 40분.
jmpyo@osen.co.kr
< 사진 >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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