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마지막회 주원, 키쇼카이 우두머리 전국환 처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마침내 키쇼카이 우두머리를 처단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최종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를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지(박기웅 분)가 쏜 총에 목단(진세연 분)을 잃은 뒤 학병들이 몰살당했다는 키쇼카이 조직의 회장인 우에노 히데키를 찾아갔다.

우에노 히데키의 호위무사 긴페이(브루스 칸 분)를 죽이고는 우에노 히데키에게 쇠퉁소를 들이밀며 "조선을 먹겠다는 네놈들의 야욕이 나와 �지에게 가족을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은 시쳇더미에 불과하다. 너희 역사는 씻을 수 없는 범죄다"라며 "죄의 대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법, 네놈의 악행을 응징하러 왔다"는 말을 끝냄과 동시에 쇠퉁소로 우에노 히데키를 처단했다.

한편, '각시탈' 후속으로는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주연의 '차칸남자'가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주원, 전국환 ⓒ KBS 방송화면]▶ '각시탈' 마지막회, 자막으로 보조출연자 사망 애도▶ '각시탈' 마지막회 주원·박기웅, 진세연 죽음에 '오열'▶ '각시탈' 마지막회 진세연, 주원 구하려 박기웅 총에 맞았다▶ 주원 종영 소감 "각시탈 마지막회 촬영 끝, 애써 눈물을 참는 중"▶ 배우별 각시탈 모습 공개 "헉, 각시탈은 주원만 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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