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심검문 2년만에 부활
신준희 입력 2012. 9. 3. 21:32 수정 2012. 9. 3. 21:32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경찰이 대로변 칼부림 사건이나 아동 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거리 불심검문을 2년 만에 부활시켰다.
경찰청은 대로상에서 불심검문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라는 지침을 지난 2일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내려 보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 거리에 불심검문을 위해 배치된 경찰들이 거리를 살피고 있다.
불심검문은 죄를 범했거나 범하려 하는 의심을 살 만한 사람을 경찰관이 정지시켜 질문하거나 소지품을 검사하는 행위다. 2012.9.3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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