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공범' 캐스팅..김갑수·손예진과 호흡

2012. 8. 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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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서갑숙이 영화 '공범'에 캐스팅됐다.

'공범'은 아빠를 납치 살인범이라고 의심하는 딸과 아빠의 지능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김갑수와 손예진이 일찌감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서갑숙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다은(손예진 분)의 엄마로 출연한다. 서갑숙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 인물. 서갑숙은 지독한 모성애 연기로 연기파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nayoun@osen.co.kr

< 사진 > 씨에이치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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