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용준형과 '트러블메이커' 패러디 '용준현아' 급결성

2012. 8. 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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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의 장현승과 용준형이 '트러블메이커' 패러디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비스트 멤버들이 출연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이 코너는 제작진들이 출연 가수의 히트곡을 무작위로 선정하면 즉석에서 정확한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미션. 비스트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쇼크', '아름다운 밤이야' 등이 흘러나오자 완벽한 대형에 맞춰 안무를 소화해냈다. 그러나 이 때 장현승이 현아와 유닛을 결성해 발표한 '트러블메이커'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곡의 주인공인 장현승은 용준형을 끌고나와 '트러블메이커'의 커플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용준형에게 '용준현아'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용준현아 너무 잘 어울린다" "이 커플 찬성일세" "둘이 듀엣 한 번 냈으면 좋겠다" "구하라 질투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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