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태풍으로 복숭아 농장 피해..자식같은 생각에.."

2012. 8. 29. 17: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김명신 기자]

◇ ⓒ SBS

연기자 윤지민이 태풍 볼라벤과 관련, 피해를 입은 사연 토로했다.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아침드라마 < 너라서 좋아 > 제작발표회에서 윤지민은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운영 중인 복숭아 농장에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한 것.

윤지민은 "태풍으로 가지 등이 많이 부러졌다. 부모님과 통화했는데 가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속상했다. 우리집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집들도 피해가 있어서 가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다행히 아주 큰 피해는 아니어서.. 하지만 과일을 키워본 사람들은 알지만 자식 같은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다. 자식을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 너라서 좋아 > 는 여고 동창생 3인방의 이야기다. 이들이 졸업 후 18년이 지난 30대에 재회한다는 설정으로, 사랑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9월 3일 첫방송 된다.

-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