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씨엔블루 이정신 연기 도전, "국민 드라마가 됐으면"
그룹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21)이 연기에 도전한다.
이정신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 내 딸 서영이 > (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이정신은 극 중 멋 내기는 전교 일등인 안하무인 막내아들 강성재 역을 맡았다. 극 중 강성재는 형 우재(이상윤), 누나 미경(박정아)과는 달리 공부는 전교 꼴등이지만 과외 선생님인 서영(이보영)을 짝사랑하면서 꼴찌 탈출에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HB엔터테인먼트"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드라마를 보며 연기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다"는 이정신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드라마 촬영현장은 빠지지 않고 가면서 촬영 현장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연기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 나에게 올 기회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연기 도전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정신은 "씨엔블루 멤버들이 연기를 하는 드라마 대부분이 '대박' 났다. 많은 선배 연기자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경험이고 영광이지만 시청률 40%를 넘어 국민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한편 < 내 딸 서영이 > 는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의 모진 행동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가족극이다. SBS < 찬란한 유산 > , < 검사 프린세스 > , < 49일 > 의 소현경 작가와 KBS < 공부의 신 > , < 브레인 > 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1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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