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담, 양악수술 전 고백 "에로영화나 찍자며.."

2012. 8.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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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양악수술 후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엔 '미스에이전트'에는 배우 공효진의 몸매대역으로 활동해온 김가담이 출연해 양악수술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서 김가담은 과거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한 뒤 "못생겼으니 웃지 말라"는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케이블채널 XTM '레이싱 퀸' 오디션에서는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는 심사위원의 냉정한 평가를 들어야 했다고 고백했다.

또 김가담은 모델 오디션에 낙방하고 가는 길에 "얼굴은 꽝이지만,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을 들은 후 큰 충격에 빠졌다고 털어놓으며 '미스에이전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수술 후 회복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가담은 늘씬한 몸매와 작은 얼굴로 동양인으로는 흔치 않은 8등신의 환상적인 비율을 선보였다.

몰라보게 달라진 김가담의 모습에 MC 김숙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담도 "수술결과에 대해 200% 만족한다"며 "이제는 에로영화가 아닌 드라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기까지 해 자신감이 더 생긴다"고 기뻐했다.

'미스에이전트'는 3개월 간 남녀 총 400여 명을 뽑아 이들의 스타일을 바꾸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양악수술 후 성공적으로 변신한 김가담. 사진 = 키위피알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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