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김가담, 완벽 페이스오프 '충격 변신'
김진석 2012. 8. 28. 09:56
[일간스포츠 김진석]
대역 모델 김가담이 양악 수술로 완벽한 '페이스오프'에 성공했다.
김가담은 케이블채널 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 출연해 '말상'이었던 얼굴 때문에 앞에 나서지 못 하고 몸매 대역 모델로 활동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가끔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이후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 모델로 활동했다. 또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까지 들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김가담은 방송을 통해 양악 수술을 감행, 확 달라진 외모로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출연진들과 MC들은 일순간 술렁거리며 그의 변신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다. 그야말로 '페이스오프'에 성공한 것. MC 김숙은 "강유미보다 훨씬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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