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콘서트로 컴백 신호탄

FT아일랜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보이밴드 FT아일랜드가 콘서트로 컴백 신호탄을 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1일과 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를 개최한다. 콘서트가 끝난 뒤인 9월 둘째 주에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콘서트가 끝난 직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월 미니앨범 '그로운 업(GROWN UP)'을 발표하고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 '지독하게' '사랑앓이' '바래' '헬로 헬로' '사랑사랑사랑' 등의 히트곡을 낸 5인조 밴드그룹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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