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오대규, 조민기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

2012. 8.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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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랑(채시라 분)이 홍수표(오대규 분)를 살인범으로 몰았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영랑은 남편 유만세(조민기 분)를 죽인 범인으로 누명을 받자 홍수표(오대규)에게 죄를 씌웠다.

이날 방송에서 영랑은 집안이 화마에 휩싸인 상황에서 남편이 나오지 못하도록 가구로 문을 막아 결국 불길 속에서 유만세는 죽음을 맞았다.

이날 영랑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이 유만세를 죽인 범인으로 오해를 받았고, 이에 "남편을 죽이려면 권장한 체격을 가진 젊은 남성이었을 것이다. 최근 명품 가방과 반지가 사라졌다"고 말하며 홍수표에게 누명을 씌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이석은 죽은 아버지인 조민기의 유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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