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사' 오케이 원조 이문식 깜짝 출연..'명불허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영화 속 숨은 공신, 이문식의 특별출연으로 영화의 유쾌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개봉 12일 만에 317만 관객을 돌파하며 8월 극장가 독보적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영화의 감칠맛을 더하는 이문식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부터 포스 넘치는 악역에 이르기까지 매 역할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충무로 대표 명품 배우 이문식.
그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특별 출연, '덕무(차태현 분)'의 멘토 '양씨'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양씨'는 영화 초반, 덕무와 찰떡 콤비를 이루며 서역의 책을 밀수하여 함께 공유하는 등 깨알 같은 웃음으로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덕무에게 영화 속 화제를 모으는 '오케이'를 전수하는 인물이자 덕무가 서빙고 얼음을 터는 계획을 세우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듯 이문식은 차태현과의 첫 호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코믹 콤비 연기를 선사하며 극 초반 웃음을 책임지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까메오 출연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며 '바람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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