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코믹 호흡 기대"..신현준·김정은, '울랄라 부부' 캐스팅

2012. 8.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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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신현준과 김정은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2TV 월화드라마'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편성된 '울랄라 부부'에 동반 캐스팅된 것.

KBS 측은 22일 오후 "신현준과 김정은이 '울랄라 부부'에 캐스팅됐다"며 "이번 작품에서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초 첫 촬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극중 신현준은 코믹 꽃중년 '수남' 역할을 맡았다. 호텔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지배인으로 등장한다. 김정은은 순정녀 '여옥'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은 김정은과의 호흡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김정은이 믿을 수 있는 친구여서 많이 의지가 된다"며 "좋은 작품 만들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랄라 부부'는40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다.'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와 '돌아와요 순애씨'의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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