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 이름 비화, 진짜 그 뜻이었어?

2012. 8.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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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배우 성지루가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성지루가 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을 '지루'로 짓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성지루의 아버지는 성지루의 출산 과정이 너무 길어지자 너무 지루해 그의 이름을 '성지루'로 지었다고.

또한 그의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으로 대전에서 고위공무원을 지냈던 분. 연기를 위해 서울에 간다는 아들에게 "딴따라 한다고 너 서울 보내?"라고 호통을 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연기 생활을 하며 한 번도 아버지에게 연기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지만 연극 공연 중 객석에 계신 아버지를 보고 그대로 연기가 멈춰진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그는 "아버지가 쓰러진 후 짐 정리를 하다 (내가 나온) 신문 스크랩 봤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성지루 이름 비화에 "성지루 아버지 되게 독특하다" "헐 진짜 지루해서 그런거였어? 성지루 이름 비화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지루가 출연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8월20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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