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컨츄리꼬꼬 '재결성', 김종민-나인뮤지스와 한 무대 올라
2012. 8. 17. 11:38
가수 탁재훈이 컨츄리꼬꼬를 재결성하고 전 멤버 신정환을 대신해 김종민, 나인뮤지스와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
8월 17일 오전 케이블채널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시즌2'(이하 그여남2) 프로그램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탁재훈이 오는 18일 '그여남2' 첫 방송을 시작으로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컨츄리꼬꼬의 재결성 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정환을 대신해 컨츄리꼬꼬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멤버는 김종민과 새 음반의 작사가로 나인뮤지스의 혜미-은지-세라-현아가 참여해 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그여남2'에서 '그 여자'의 역할을 소화하게 될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모델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 음반의 작사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컨츄리꼬꼬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박해운 작곡가가 함께하며, 탁재훈은 이번 '그여남2'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컨츄리꼬꼬 총괄 프로듀싱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인으로써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다.
한편 컨츄리꼬꼬의 재결성 과정을 담은 '그여남2'는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11시 MBC MUSIC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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