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울린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고백 들어보니..(도수코3)

뉴스엔 2012. 8. 12. 08: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한빛 고백이 시청자를 울렸다.

모델 최한빛이 8월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도수코) 시즌3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뮤지컬 노래에 직접 마음을 담은 가사를 붙여 직접 무대에서 부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최한빛은 "나는 남자가 아니야. 나는 여자다"라는 가사를 만들었고 무대에서 감동적인 노래를 선보였다.

최한빛은 "성인이 되기 전에는 제 삶이 없었다. 밤만 되면 방에서 기도했다. 제발 제 몸 좀 돌려 달라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한빛은 이어 "어떤 사람은 괴물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거부감이 많은 사람들한테 심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내색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여자니까. 이제는 진짜 강하게 맞서고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최한빛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도전자다. '도수코3'시청자들은 "최한빛 응원한다" "최한빛 점점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다" "최한빛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뻐서 팬 됐다" "열심히 하는 모습 응원하고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도수코3'캡처)

[뉴스엔 박혜진 기자]

박혜진 bravo@

축구 시상식 박종우 불참, IOC 독도세리머니 제동 '정치적 의도라고?'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괴물이란 말 들어" 눈물 (도수코3) 기성용 난입 '똘끼 포스 충만', 오재석 인터뷰중 "끄아아아악" 장윤주, 가슴 훅 파인 레드 드레스 '시선 확 끄네'(도수코3) [포토엔]신지 '화들짝 놀랄만한 육감 몸매 공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