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양상국, 김준현-김수영 사이서 수난 '폭소'

2012. 8.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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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민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김준현, 김수영 중간에 착석한 코믹 콘셉트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맨 홍인규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불쌍한 상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상국이 김준현과 김수영 사이 좌석에 앉아 있다. 세 사람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양상국은 선글라스로 멋을 냈지만 어깨가 움츠러든 채 힘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진을 보니 갑자기 더워진다", "저러고 멀리 몇 시간 외국이라도 가면 쥐나겠다", "표정들이 완전 웃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상국, 김준현, 김수영, 홍인규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이다.

jumping@osen.co.kr

< 사진 > 홍인규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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