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오진혁-기보배 이미 약혼,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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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 |
'금메달리스트' 오진혁-기보배, 결혼 골인하나?
세기의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31, 현대제철)와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조만간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새벽(한국시각) 국내 방송사인 'YTN'은 오진혁과 기보배의 지인을 통해 오진혁과 기보배가 이미 약혼을 마쳤고, 결혼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선수의 결혼 발표는 이번 런던 올림픽 기간에 런던에서 발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오진혁과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남녀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이다. 만약 두 선수가 결혼에 골인할 경우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인 박성현-박경모에 이어 두 번째로 양궁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오진혁은 금메달을 딴 직후 결혼에 대한 질문에 "때가 되면 하겠죠?"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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