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은정은 순수" 위로글 뭇매 "경솔했다" 사과

정유나 2012. 8. 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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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민이 친한 동생 티아라 은정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사과했다.

안재민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본의 아니게 일이 커져서 많이 놀랐습니다. 언론 플레이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아시다시피 그럴 영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은정이 때문에 속상한 마음뿐만이 아니라, 이 사태 전체에 대한 속상함 이였는데. 말씀해주시는데로 지극히 제 기준에서의 은정이에 대한 글을 썼고, 경솔했습니다"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괜히 또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한번 더 언급이 되서 속상하고 정말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가 없네요. 여러분 저같이 못난 녀석 때문에 인상 찌푸리지 마시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올림픽 보시면서 즐거운 밤, 웃음 가득한 시간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그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린 '왕따설'과'불화설'에 휨싸인 은정을 변호하는 글에 대한 사과문을 올린 것. 안재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아는 은정이는요. 너무 순수해요. 외로움이 많고 누구보다 연예인에 가까운 성격은 아니에요. 일본에서 도착하자마자 좀 못 자도 아직도 동기들 공연 챙겨 봐가며 뒤풀이 까지 참석하는 그런 친구에요. 주변 사람들 잘 챙기는 건 당연하고 유일하게 10년 동안 성격이 그대로에요. 티아라에 관련된 얘기는 거의 안 해서 이번 일이 어떻게 된 건지는 저도 놀라서 찾아보고 있는데 그래도 오랜 시간동안 같이 봐온 가족으로써 너무 속상해요. 지금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은데 힘내라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 거라고 기도할게. 사랑한다. 동생"이라고 은정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극히 자기 입장에서만 본 주관적인 견해다", "화영은 더 힘들고 아프지 않았을까요?", "공인이고 예민한 사안에 대한 발언인 만큼 신경을 썼어야 했다", "혹시 자신을 알리고 싶었나" 등의 반응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안재민은 은정의 친구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과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 중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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