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우,'선발 역투'
2012. 7. 31. 18:53
[OSEN=대구, 김영민 기자]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두산 선발 김선우가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삼성은 배영수, 두산은 김선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본다면 배영수가 앞선다. 올 시즌 16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4패(평균자책점 3.73)를 마크 중이다. 하지만 최근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은 아니다 7일 롯데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최근 3경기 모두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반면 김선우는 시즌 성적은 4승 5패(평균자책점 5.31)에 불과하나 최근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7일 KIA전(6이닝 무실점)과 25일 LG전(6이닝 3실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 이승엽, 박석민, 최형우 등 중심 타선의 화력은 8개 구단 가운데 으뜸. 두산 또한 김현수, 이원석, 최주환의 타격감이 좋다.이번 3연전에 따라 1위 삼성과 2위 두산의 순위 다툼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있는 경기다./ ajyoung@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1일 프리뷰] 1위 삼성과 2위 두산의 대격돌 향방은
- '4승 2패', 컬러 변화 속 두산 야구의 진가
- '50승' 김선우, "남은 8~9차례 있는 힘껏"
- 두산, 롯데-넥센 제치고 69일만의 2위
- [사진]두산,'내일도 이기겠습니다~'
- ‘김종국이 인정한 피지컬’ 호주 타잔, 여사친과 수영복 런웨이(‘우리지금만나’)
- 유명 男개그맨, 임신한 아내에 역대급 막말 "유전자 검사 해보자"(1호가)
- 하지원, 46세 맞아? 무보정 실물 화제..탄탄한 몸매+방부제 미모 '깜짝'[Oh!쎈 이슈]
- 임현주, 안경앵커+노브라 이어 '노키즈존' 비판..소신행보ing [Oh!쎈 이슈]
- “기분 이상해” 왁스♥이기찬, 7살차 극복하고 제2의 이영자♥황동주 될까[Oh!쎈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