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승리 이끈 김성준, K리그 24라운드 MVP

김성진 2012. 7. 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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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성남 일화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성준이 위클리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K리그 24라운드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했다. MVP는 김성준이 차지해 2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준은 29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모두 뛰며 성남의 허리진을 지휘했다. 그리고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2분 성남의 승리를 결정하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안겼다. 연맹은 "적절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지연했을 뿐 아니라 더 없이 빛난 공격 본능으로 1득점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위클리 베스트 일레븐에는 산토스(제주)와 데얀(서울)이 공격수로 선정됐고, 김성준을 비롯해 박상희(상주), 권순형(제주), 이승현(전북)이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가 됐다. 수비수에는 아디(서울), 곽희주(수원), 박용호(부산), 이웅희(대전) 그리고 골키퍼는 양동원(수원)이 됐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총점 10.1점의 성남, 위클리 베스트 매치는 3-3 난타전으로 끝난 제주-서울전이 선정됐다.

김성진 기자

사진=성남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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