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권순훤, 교수 임용 화제
[세계닷컴]
'아시아의 별' 보아의 친오빠이자 피아니스트인 권순훤이 교수로 임명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23일 "권순훤이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겸임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권순훤은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고, 음반 프로듀서로서 400곡이 넘는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발표했다.
또한 권순훤은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 '이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며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음악 교과서 음반 및 초보자를 위한 피아노 교재를 발간하는 등 전 방위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권순훤은 신임 교수 임명식에서 "여동생 보아의 노래를 불러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동생의 명성에 누가 될 만한 노래 실력이므로 피아니스트로 피아노 앞에서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순수 클래식뿐만 아니라 연기,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르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다재다능한 예술인을 양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종합예술학교 신임 교수 임명식에는 권순훤 외에도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국내 유일의 카운트 테너로 화제를 모은 루이스 초이, 이탈리아 스칼라극장 등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온 베이스 바리톤 박태환 등이 음악예술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서울종합예술학교
[Segye.com 인기뉴스]
◆ 성인클럽 뺨치는 '감성주점'…학부모들 '발칵'
◆ 개선된 K-11 복합형 소총, 그 위력이…
◆ "고졸이면 이자 더 내야…" 대출하러 은행갔다가
◆ 배두나와 열애? 박지성 "제발 장가 좀 가자"
◆ 아무리 먹어도 날씬한 그녀, 비결은 'OO'
◆ 수술없이 집에서… 6주만에 A컵 가슴이 D컵으로!
◆ 가수 김혜연도 경험한 '자면서 살빼기' 비결은?
◆ "여학생 양말냄새 맡으면 흥분…" 20대男 '덜미'
◆ 모델 고두림, '한가인 도플갱어' 등극
◆ '짝' 이번엔 男출연자 에로배우 의혹…"점 위치까지 같아"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전문뉴스 세계파이낸스] [모바일로 만나는 세계닷컴]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