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지상렬에 프러포즈? "오빠 우리 빨리 결혼하자" 왜?

신나라 2012. 7.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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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신나라 인턴기자] 안선영이 지상렬에게 "오빠 우리 빨리 결혼하자"고 말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 녹화에서는 '중년여자의 생존비법'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플라스틱이 폐경기를 앞당긴다'는 소주제를 놓고 의학 전문가들은 "보통 여성의 폐경이 49세, 50세에 일어나는데 플라스틱 제품으로 인한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그 시기가 7, 8년 앞당겨져 40대 초반에도 나타날 수 있다"며 "특히 팝콘용기, 피자박스, 커피 용기등에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는 경고성 발언을 했다.

이때 안선영이 지상렬에게 "오빠 우리 빨리 결혼하자"는 돌발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습 공격을 당한 지상렬은 민망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관계자들은 안선영이 지상렬에게 진짜 마음이 있는 건지, 아니면 환경 공해도 있으니 각자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결혼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서로를 독려하는 의미인건지 알쏭달쏭해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두 사람은 콩트에서도 알콩달콩 사랑싸움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며 의혹을 더했다.

한편, 안선영의 프러포즈 내막은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황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신나라 인턴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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