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비밥', 비 오면 50% 할인

2012. 7.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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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피아워(1시~2시)에도 전석 50% 할인

[OSEN=이은화 기 자]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뒤늦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여름, 공연 '비밥'이 'Rainy Day' 이벤트를 연다.

'Rainy Day'는 7~8월 두 달 동안 비가 오면 공연장 현장에서 '비밥' 당일 잔여석을 R, S석에 관계없이 전 좌석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즌 이벤트다.

이와 함께 매일 낮 1시에서 2시까지 해피아워 이벤트로 현장 구매자와 당일 잔여좌석 구매자에게 전석 50%할인을 제공한다. 평일 낮 시간 종로 유동인구의 큰 폭을 차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로 8월까지 진행된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비트박스, 비보잉, 아카펠라로 유쾌하게 풀어낸 맛있는 공연 '비밥'은 종로2가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에서 상설공연 중이다. 티켓은 VIP석 6만 원, R석 5만 원, S석 4만 원.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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