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선머슴 변신'으로 인생 터닝 포인트 맞아!

편집팀 입력 2012. 7. 18. 15:15 수정 2012. 7.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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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넝굴당'에서 '방이숙'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압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 조윤희는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획기적인 변신을 꾀했다.

조윤희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난생 처음 과감한 쇼트커트를 선보였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털털한 선머슴의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짧아진 머리의 낯섦을 뒤로 하고 조윤희는 말투며 걸음걸이까지 완벽히 선머슴 '방이숙'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그럼에도 '러블리함'이 가미된 중성적인 조윤희의 모습에 인기가 급상승해 데뷔 이래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배우로서 확실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있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해 여러 작품의 주, 조연을 거쳐 2008년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히트작 제조기 박지은 작가를 만나 제대로 빛을 발하는 중이다.

여기에 8월 말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공모자들'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조윤희의 전성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한편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넝굴당' 지난 방송에서 순간 시청률 48%까지 기록한 '천방커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집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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