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투수 김영민-레이싱 모델 김나나, 핑크빛 열애

대중문화부 2012. 7.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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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김영민(25)이 레이싱 모델 김나나(29)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영민은 18일 한 스포츠매체를 통해 "올 시즌 10승을 하면 밝히겠다고 한 연인은 레이싱 모델 김나나이며 올 시즌 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김영민이 4년 연상의 김나나와 5년 동안 알고 지냈고,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민 카카오스토리김영민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너는 내 운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나나와 다정한 모습을 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김영민 카카오스토리한편, 김나나는 지난 6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 손을 모은채 경기에 몰두한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혀 '목동구장 응원녀'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으며, 김영민의 등번호인 50번을 달고 한화의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 대중문화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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