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말잇기 종결자 '슘페터', 네티즌 열광
이보나 기자 2012. 7. 17. 13:15
끝말잇기 종결자 단어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슘페터'.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 등장해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슘페터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자다. 1919년 오스트리아의 재무상을 지냈으며 1921년에는 빈 시(市) 바이다만 은행 총재가 됐다. 이후에는 미국으로 망명해 하버드(Harvard) 대학에서 강연했다.
우리에게 생소한 학자 슘페터가 바로'끝말잇기'종결자 단어로 떠올랐다. '마음의 소리 643화' 에서는 '끝말잇기'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한 여학생이 제시한 '끝말잇기 한방단어'인 '마그네슘'에 주인공이 '슘페터'로 완벽하게 방어해 내 웃음을 줬다.
칼슘, 마그네슘 등 끝말잇기를 끝내는 단어에게 완벽 방어 할 수 있는 단어가 생긴 것.
한편, 웹툰 '마음의 소리'는 17일 현재 인기 급상승 만화 1위에 올랐다.
이보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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