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허리디스크 털고 '신화방송' 복귀

14일 방송부터 재등장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주 허리디스크 수술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전진은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최근진행된 '신화방송'의 녹화에 참여했다. 타고난 예능감으로 '신화방송'을 이끌어왔던 전진의 부재로 지난 녹화 내내 "진아~"를 부르짖으며 안절부절 못했던 멤버들이 이번 주 전진과 함께 하는 녹화에서 반가움과 동시에 든든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혜성은 "전진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고, 김동완은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은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진이 다시 합류한 '신화방송'은 14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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