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대통령 당선됐으면 좋겠다"(인터뷰)
[뉴스엔 글 권수빈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추적자'에 출연 중인 류승수가 고정관념을 벗어난 엔딩을 희망했다.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는 종영까지 3회, 스페셜 방송 1회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추적자'에서는 대통령 선거 당일 강동윤(김상중 분)의 악행이 폭로되면서 선거 결과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동윤의 당선은 현실, 낙선은 판타지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아무리 악행이 드러나도 낙선이라는 건 드라마에서나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추적자'가 쪽대본으로 진행되고 있는 탓에 출연자인 류승수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이 아닌 예측을 했다.
류승수에게 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묻자 "나는 강동윤이 대통령에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대답이 나왔다.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미스트'라는 영화가 있는데 엔딩을 두고 말이 많았던 영화다. 모두의 바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기가 막힌 엔딩이 있다. 우리 드라마도 많은 사람들의 바람, 그러려니 할 법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이어 류승수는 "많은 미니시리즈 엔딩이 시청자 반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끝에 가서 흐지부지 해진다. 고정관념을 탈피해 시청자 바람과 달리 현실을 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권수빈 ppbn@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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