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홈쇼핑서 300억 매출 '뭐라 했기에?'

2012. 7.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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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쇼핑호스트로 활약 중인 개그맨 문천식. 사진제공 | GS샵

'문천식, 홈쇼핑계 '품절남' 등극'

개그맨 문천식이 홈쇼핑 GS샵의 간판 프로그램 '총각네'에서 누적매출 300억을 달성하며 쇼핑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문천식은 지난해 3월 GS샵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GS샵이 식품전문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야채가게의 신화 '총각네 야채가게'를 홈쇼핑으로 옮겨 오면서부터다. GS샵은 실제 '총각네 야채가게' 특유의 활기와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문천식을 게스트로 영입한 것.

문천식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개그맨 특유의 입담과 '누님' 호칭을 앞세워 주부 고객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다. 그 결과 문천식은 지난 5월 말까지 누적매출 250억 원을 달성했다.

메인으로 활약한 지난 6월 한 달간의 성적표 역시 기대 이상. 문천식은 총 19회 방송에서 50억 매출을 달성하고 9회 방송을 매진시켰다. 무엇보다 7월 말까지 '총각네' 방송만으로 누적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인기 고정 프로그램에 유명인을 영입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유명인을 위해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하는 것은 홈쇼핑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문천식은 5월 보험설계사 자격증도 획득해 홈쇼핑에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홈쇼핑에서는 보험 모집자격이 없는 유명 연예인의 보험상품 설명은 금지하고 있다.

문천식은 "박나림, 왕영은, 최유라 등 여성 방송인이 쇼핑호스트로 변신해 성공한 경우는 많지만 남자 연예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 재미있는 방송으로 모든 누님 고객들을 살맛 나게 하고, 홈쇼핑에서도 성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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