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vs 윤진이, 신품 스타일링 대결 "우열 가리기 힘드네~"

2012. 7. 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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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기자] SBS '신사의 품격' 속 김하늘, 윤진이의 스타일이 화제다.

요즘 '신사의 품격'에 빠져 신품앓이 중인 여성들이 주말 귀가길을 서두르고 있다. 꽃미남 사인방 외에도 여성들의 대화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바로 김하늘과 윤진이. 이 두 여배우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드라마에서 열연하고 있다.

특히 그녀들이 입고 착용하는 모든 아이템들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워너비 아이템이 되고 그 다음날은 베스트 아이템이 되어버린다. 완판녀로 거듭한 김하늘, 윤진이의 스타일링을 집중분석해 봤다.

김하늘, 하늘하늘 '웨지힐'

김하늘은 극 중 윤리 선생님 서이수 패션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얇은 몸매에 큰 키 그리고 긴 머리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그녀는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직장 여성들에게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김하늘의 패션은 과하지 않은 듯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스키니 팬츠와 셔츠 스타일의 탑으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이수 패션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은 바로 웨지힐. 너무 차려 입은 것처럼 보이지 않은 것이 웨지힐의 장점이여 서이수 패션에 어울리는 슈즈이기도 하다.

더힐 슈즈 관계자는 "웨지힐은 하이힐에 비해 안정적인 것은 물론 키를 커 보이게 하는데 효과 만점이다"며 "기본적으로 핫팬츠와 미니 원피스 등의 짧은 길이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좋고 진과 함꼐 할 경우 굽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윤진이,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

매주 화제가 되고 있는 메아리 역의 윤진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완판녀 대열에 합류해 김하늘과 함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윤진이는 김수로의 친구 김민종을 짝사랑하는 철없는 동생역으로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사랑스러움까지 어필하고 있다.

윤진이는 핫팬츠 스타일로 러블리한룩을 보여주고 있으며 컬러감에 포인트를 주는 스트립 슈즈 패션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청량감 넘치는 화이트, 옐로우 컬러룩과 블루계열 슈즈의 러블리한 데이트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룩에 포인트가 된 블루톤 스트립 슈즈는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짧은 스커트, 팬츠에 잘 어울리며 귀여움을 극대화시켜준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더힐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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