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정글의 법칙2' 합류..아프리카行

배우 전혜빈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전혜빈(29)이 '병만족'에 합류한다.

전혜빈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 출연한다. 박시은에 이어 두 번째 여자 연예인 합류다. 전혜빈은 지난 1월 설특집으로 방영된 여성판 `정글의 법칙 W`에서 활약했다. 전혜빈은 뛰어난 야생 적응력으로 `여자 김병만`으로 불렸다. 이를 보고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전혜빈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전혜빈이 평소 운동을 좋아했고 새로운 도전을 즐겨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김병만 등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이번 아프리카 오지 탐험에는 전혜빈 외에 개그맨 류담도 재합류한다. 그룹 2AM 멤버 정진운도 합류를 논의 중이다.

김영환 (kran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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