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버럭, "유인나, 남친 생겼다고 운 적 없어!"
이주영 기자 2012. 7. 4. 23:02
[티브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광수가 유인나의 열애를 적극 축하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광수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인나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그러자 곁에 있던 아역배우 지대한은 광수에게 "유인나 누나가 남자친구 생겨서 울었다는데 진짜냐?"고 물었고, 광수는 "너 미쳤어?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수는 "너무 잘 됐고 축하할 일"이라고 한 뒤 지대한에 "형 울지 않아. 형 괜찮아"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들은 지대한은 광수를 마치 위로하는 것처럼 "예쁜 여자 친구 소개해주겠다"며 했고, 광수는 마지못해 "고맙다"고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광수와 지대한군은 영화 '슈퍼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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