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열애 인정, "일반인 여자친구 공개하기 조심스러웠다"

▲서도영 열애 인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서도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배우 서도영(31·사진)이 올해 겨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도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밝히기 어렵다"며 "곧 소속사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서도영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도영은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2개월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올 겨울 결혼 계획이 있다. 일반인 여자친구라 공개하기가 조심스러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KBS 드라마 "봄의 왈츠"로 이름을 알린 서도영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 검토중 이다.

한편 서도영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연속극 '당신뿐이야'에서 엘리트이자 훈훈한 외모의 로맨티스트 한서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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