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성동일의 진심가득 발언에 눈물 '펑펑'

김진석 2012. 6. 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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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고현정이 선배들의 칭찬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9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유해진·성동일·이문식 등이 출연해 '미남이시네요'라는 주제로 오디션을 봤다.

이날 성동일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대해 설명하고 고현정과도 함께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성동일은 "고현정을 딱딱하고 건방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고현정은 방송활동을 하거나 학교다닐 때 실수를 해본 적이 없다더라"며 "촬영장도 먼저 나가고 철저히 노력했기 때문에 당당히 요구하고 싶다고 한다. 한번도 누구에게 로비하거나 빠진 적이 없어 대우는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도 "'고쇼' 녹화가 토요일인데 금요일 밤에 와서 잘 정도다. 숙직한 줄 알았다"고 거들었다.

성동일은 "영화 '미쓰고' 촬영을 하던 중 고현정이 손 부상을 당했다. 병원신이었는데 응급 조치만 하고 새벽까지 촬영을 마치고 성형외과에 가서 18바늘을 꿰맸다"며 "다른 배우들이라면 촬영을 중단시키고 병원에 갔을 텐데 스태프들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말 독하게 사는구나라고 느꼈다. 남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한다"고도 덧붙였다.

강인하기로 소문난 고현정도 동료들의 칭찬에 고현정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런 일을 잘 이야기 못한다. 웃음과 섞어서 이야기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gnang.co.kr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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