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원 투 펀치'로 하반기 공략

안정준 기자 2012. 6.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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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를 달굴 수입차]신형 파사트&더 비틀로 하반기 판매 승부수

[머니투데이 안정준기자][[하반기를 달굴 수입차]신형 파사트 & 더 비틀로 하반기 판매 승부수]

폭스바겐 뉴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는 하반기 대표 모델 '원 투 펀치'를 출시해 올해 수입차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후 전 세계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된 패밀리 세단이다. 신형 파사트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과 개선된 연비로 파사트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2709mm)에 비해 94mm 늘어난 휠베이스(2803mm) 덕분에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이 확보됐다. 트렁크 공간 또한 529리터라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연료 효율성도 독보적이다. 최근 미국의 존과 헬렌 테일러 부부가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파사트 2.0 TDI를 타고 1회 주유로 2616.9km를 주행해 해당 부문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를 올해 3분기에 30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도입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중형 세단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비틀은 1936년 탄생 이후 약 2250만 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올리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다.

더 비틀은 오리지널 비틀과 뉴 비틀의 계보를 잇는 3세대 모델로 한층 다이내믹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길어지고 전고는 낮아져 스포티한 이미지가 높아졌다.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으로 겨울철에도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키리스 액세스 시스템과 엔진 스타트 시스템이 비틀 사상 최초로 탑재됐다. 적재공간은 최대 905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도 배가됐다. 가격은 3000만원 중·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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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기자 7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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