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조영훈, 프로데뷔 첫 그랜드슬램

2012. 6. 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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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조영훈(KIA 타이거즈)이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조영훈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화끈한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으로도 1호. 조영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상대 투수 이성진을 상대로 2사 만루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조영훈은 팀이 7-3으로 앞선 6회 초 1사 만루의 타석에서 1구째 높은 131km 포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IA는 점수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조영훈은 이적 후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KIA는 확실히 조영훈의 이적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모양새다.

6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KIA는 조영훈의 홈런에 힘입어 LG에 11-3으로 앞서고 있다.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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