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짱구 목소리 달라진다, 성우 교체 발표

뉴스엔 2012. 6.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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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목소리가 바뀐다.

'짱구는 못말려' 국내 TV 방영을 담당하는 투니버스는 6월 26일 ''짱구는 못말려12' 성우교체 관련'이란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짱구는 못말려'는 7월 5일부터 새로운 시즌인 '짱구는 못말려12'가 방영될 예정이었다. 담당자는 "그 동안 '짱구는 못말려' 짱구'와 '원피스' 쵸파를 연기하셨던 성우 박영남 선생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해당 역할을 고사하셔서 안타깝게도 성우가 교체돼 방영된다"고 알렸다. 새로 짱구를 연기하게 될 성우는 정선혜 씨로 알려졌다.

박영남 성우는 1966년 KBS 8기 성우로 데뷔했다. 주로 개구쟁이나 천진난만한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 역할을 맡아 소년전문성우로 불렸다. '짱구는 못말려' 짱구와 '원피스' 쵸파 외에도 '날아라 슈퍼보드' 손오공 , '아기공룡 둘리' 둘리, '드래곤볼' 손오공 등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도맡아 연기했다.

고정팬이 많은 짱구인 만큼 성우 교체 소식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임시교체도 아니고 완전교체다. 박영남 성우가 아닌 다른 목소리는 상상도 안되는데.." "짱구 말고도 둘리 손오공 내가 즐겨봤던 만화 주인공은 모두 이분이 목소리를 연기하셨는데 안타깝다" "소문을 듣긴 했지만 공지로 보니 충격이다" 등 반응이다.

(사진=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홍보영상 캡처)

[뉴스엔 김소연 기자]

김소연 s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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