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다이제, 리뉴얼 두 달만에 매출 100억 돌파
<아이뉴스24>
[정은미기자] 오리온은 '닥터유 다이제'가 리뉴얼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오리지널 다이제 제품을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유'로 편입시키면서 그램(g)당 통밀 함량을 최대 27%까지 늘렸다.
통밀 함량 강화는 국내 유일한 통밀 제품인 다이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면서 고객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닥터유 브랜드만의 사명에서 비롯됐다.
포장디자인에 닥터유 로고를 전면에 부각시켜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통밀 이미지로 원료를 강조했다.
통밀은 일반 밀가루에 비해 식이섬유가 6배나 많아 장운동 촉진에 효과가 좋다. 비타민 및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된다.
오리온 담당자는 "다이제는 지난 1982년 출시된 오리온의 대표 장수제품이다. 장수제품이 갑자기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눈 여겨 볼만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제는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건강 과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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