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 '형돈이와 대준이' 음악 페스티벌 누빈다
이재훈 2012. 6. 25. 09:3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정형돈(34)과 가수 데프콘(35·유대준)이 결성한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페스티벌로 진출한다.
25일 공연기획사 PMC네트웍스와 VU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7월 14, 15일 경기 용인 워터파크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 5일 데뷔 싱글 '껭스타랩 볼륨1'을 발표한 '형돈이와대준이'는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최근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정형돈의 개그 감각과 데프콘의 음악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정형돈은 힙합듀오 '유브이(UV)', 그룹 '용감한 녀석들' 등과 함께 '개그맨 가수'(개가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앞서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에는 미국의 힙합스타 루다 크리스(35)와 영국의 R & B 힙합가수 타이오 크루즈(29), 일본의 힙합 듀오 '엠플로', 타이거 JK(38·서정권)와 t윤미래(30), 그리고 바비킴(39·김도균)이 주축인 그룹 '부가킹즈'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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