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영훈-KIA 김희걸, 맞트레이드

체육부 2012. 6.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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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KIA가 22일 1대1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은 내야수조영훈(30)을 KIA에 내주고 투수 김희걸(31)을 받았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김희걸은 지난 2001년 포철공고를 졸업한 뒤 2차 1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고, 2006년 KIA로 이적했다. 선발, 중간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투수로 통산 275경기 15승 23패 2세이브 18홀드 방어율 4.97을 기록중이다.

KIA가 영입한 조영훈은 건국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삼성에 입단했고, 1군에서 통산 35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3리 92득점 15홈런 91타점 23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조영훈을 대타 및 1루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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