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권해효 "지오, 열심히 하려는 진심 보여" 극찬

강선애 기자 2012. 6.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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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권해효가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를 극찬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수목극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에 사이버수사대 팀원으로 함께 출연 중이다. 권해효는 한영석 형사, 지오는 이태균 형사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하고 있다.

'유령'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 중인 지오는 첫 연기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편안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든 지오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이런 지오에 대해 권해효는 "지오는 기본적으로 좋은 태도를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의 성실함, 아무리 지쳐도 티내지 않는 이타심, 굉장히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 등을 지오의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권해효는 "TV 화면에서도 열심히 하려는 진심이 보인다"며 지오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오 역시 권해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령' 출연진 중 막내인 지오는 "어느 분이랄 것 없이 다 잘 해주시지만 그 중 가장 많은 신에 함께 포함되는 권해효 선배님이 도움을 많이 주신다"며 "선배님들의 조언과 지도로 편하게 연기에 임할 수 있게 해주신다"라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실제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령' 촬영현장에선 권해효가 지오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지오가 조언에 따라 연기연습을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선후배가 연기호흡을 맞추는 훈훈한 모습에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더 밝아진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기영(소지섭 분)의 집에 구연주(윤지혜 분)라는 미모의 여기자가 전 애인이라며 찾아와 박기영을 혼란에 빠트리고, 구연주가 조현민(엄기준 분)과 범상치 않은 관계임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유령'은 20일 오후 9시 55분에 7회가 방송된다.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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