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우, '팀의 연승을 위해'

2012. 6.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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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1회초 두산 김선우가 역투하고 있다.

삼성 좌완 에이스 장원삼(29)이 악몽의 기억이 있는 잠실구장에 다시 오른다. 두산전 악몽으로 고생한 장원삼으로서는 반드시 설욕이 필요한 한판이다.

장원삼은 올해 11경기에서 6승3패로 수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원삼이 거둔 6승은 리그 공동 3위이자 토종 투수로는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잠실 두산전에 뼈아픈 기억이 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4월17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 동안 스리런 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8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것이다. 이날 경기 패배 충격으로 한동안 선발진에서 제외돼 구위 회복에 전념하느라 고생해야 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에서는 베테랑 우완 김선우(35)가 선발등판한다. 김선우는 올해 11경기에서 2승2패로 기대이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을 상대로도 지난 2일 대구 경기에서 5이닝 동안 피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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